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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을 대충 정리하고 스프링팰리스로 왔다.

    스프링팰리스는 사우나도 있기때문에

    일반 대중목욕탕처럼 되어있다.

    나같은 경우는 미리 객실에서 수영복을 입고

    위에 가운을 걸치고 카트타고 스프링팰리스로 왔고

    갈 때도 스프링팰리스에서 안 씻고 객실가서 씻었음

    근데 이게 싫으면 그냥 편한 옷을 입고

    수영복이랑 씻을 걸 다 챙겨서

    스프링팰리스로 가면 된다.

    사실 대부분은 수영장갔다가 사우나를 이용함.

    내가 별나서 굳이굳이 객실에서 씻는거임..ㅋ

    스프링팰리스 이용시간

    수영장은 중간중간에 쉬는 타임도 있다.

    우리가 5시쯤 들어갔는데 6시에 쉬는 타임이라고

    잠깐 나오라고 해서(10분정도?인듯)

    그냥 객실로 돌아감ㅋㅋㅋㅋㅋㅋ

    풀은 2개가 있다.

    둘 다 물 높이나 크기는 비슷함.

    타올은 스프링 팰리스 내에 매우 많이 있으니

    가져다쓰면 된다.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도 있고

    구명조끼랑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킥판?이라고해야하나..

    물에 뜰 수 있는 암튜브 같은? 것도 있었음.

    그런거 태어나서 처음봐서 신기했음.

    당연히 모두 무료 대여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아쉽네

    그리고 매너하우스 이용객은

    스프링팰리스만 이용가능하고

    아난티앳부산(호텔) 앞에 있는 수영장은 못쓴다고 함.

    아난티앳부산 숙박객은 스프링팰리스 못쓰고ㅇㅇ

    약간 띠용했음

    근데 아난티앳부산 앞에 수영장은

    아직 뭐가 덜 만들어진건지 뭔지 사람 한 명도 없었다.

    아난티앳부산 숙박객은 분명 많을텐데

    이유는 모르겠음

     
     

    실내 수영장

    이런 장식은 아난티스러움ㅋㅋ

    이렇게 구명조끼랑 튜브같은 게 있으니

    알아서 가져다쓰면 된다.

    사람 없어서 찍어본 탈의실 입구

    여긴 수영장 나가는 쪽이라 아무것도 없는거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락커 엄청나게 많음.

    여자는 보라 남자는 민트 팔찌

    다시 객실로 돌아와서

    매너하우스 가든타입의 저녁은 예쁘다

    낮에는 왜 풀타입안했나 원망했는데

    이렇게 해질때 쯤 되니까 너무 좋았음!

    프라이빗객실이라서 세상에

    우리만 놓여진 기분도 들었고!

    우리는 나가서 먹을까하다가

    전부 다 소식가라서 그냥 룸서비스 시켰다.

    떡볶이랑 라자냐 시킨건데

    두개 합쳐서 7만원.

    룸서비스 메뉴 자체가 6개뿐인데

    그 중에 치킨은 오후 4시에서 6시까지만 가능함

    그래서 사실상 5개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함.

    아무튼 이렇게 두개 시키고

    집에서 가져온 과일 몇개로

    5명이 배부르게 먹었다는.. 매우 어이없는..ㅋ

    남들은 이거 둘이서 다 먹던데;;;

    심지어 떡볶이는 좀 남았음

    아버지 티셔츠

    술을 많이 좋아하는 편

    다음날 아침 하늘이 맑다.

     

    환영 메시지

    체크아웃할 때가 되어서야 펼쳐봤네..^^

     

    나랑 오빠가 쓴 방은 작은 룸1

    역시 창문이 많으니까 개방감 때문에 더 예뻐보임

    나도 언젠가 이렇게 별장 짓고싶당

    체크아웃할 준비 끝내고 다른 사람들 기다리는 중

    아 반대편은 왜 또 흐리냐고~_~

    하늘이 맑아야 땅도 맑다...

    체크아웃할 때는 짐이랑 사람이랑 따로 못 간다.

    객실로 카트를 부르는게 안 됨.

    그래서 사람이 짐을 들고 단지 입구에 나와서

    지나가는 카트를 잡아야한다.

    카트는 엄청많이 지나다니니까 걱정ㄴㄴ

    근데 엄마랑 아버지는 걸어감..

    우리는 3단지라서 가깝긴 해서 걸어도 무리없었음

    만약 7, 8단지에 머물게 된다면

    걸을 생각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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